Design Can Do

Design Can Do 는 디자인을 통해 어떤 것도 가능하다는 Can-Do 정신을 바탕으로, 2012년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한국 서울을 기점으로 시작된 디자인 프로젝트입니다.
Design Can Do 는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이 디자인 사고를 통해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익적인 사회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그것을 실제 구현하는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2012년 8월 서울과 11월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워크샵을 시작으로, 매년 세계 곳곳에서 지속적인 워크샵을 개최하며, 로컬 전문가들과 함께 로컬 지역 내의 사회 문제를 디자인 적 접근 방식으로 개선하는 범 세계적, 다학제적디자인 운동으로 자리잡고자 합니다.

Design Can Do @ Seoul

Design Can Do 의 그 첫 시작을 서울과 함께 합니다. 크고 복잡한 도시 서울은 그 다이나믹함 만큼이나 많은문제점들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한 문제들에 대한 디자인적 개선점을 찾기 위한 서울디자인재단의 노력과 함께,온라인 매체를 통한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아이디어 중 구체화 되는 것이얼마나 될까요? Design Can Do 는 그 아이디어들을 서울의 전문가들을 통해 실제 구현하고자 합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제안된 논의 주제 중 ‘서울 골목문화’가 이번 워크샵 주제로 선정되었습니다. 디자인이 서울의 골목 문화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디자인 사고와 프로세스를 통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골목문화를 만들고자하는 DCD워크샵에 다분야 전문가 분들을 초대합니다. 36시간 동안 함께 고민하며 아이디어를 찾고, 그것을 실현시킬 열정 가득한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36-hour Workshop for Social Impact

Design Can Do 6+30 workshop은 다양한 창작자들이 한정된 짧은 시간 동안 모여 집중적으로 작업을 하고 이를 공유하며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받는 헤카톤(hackaton)형식의 이벤트입니다. 워크샵은 금요일 6시간의 리서치와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일요일 오후 3시까지 30시간의 아이디어 구현 시간으로 구성됩니다.
워크샵 기간 3일간 작업할 수 있는 공간과 다과 및 식사, 간이 휴식 장소가 제공되며, 아이디에이션 및 프로토타이핑에 필요한 각종 재료가 제공되나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장비는 개인이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금요일 저녁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Design Can Do 소개 및 세부 주제를 설명하고, 페차쿠차의 형식으로 전체참가인원의 생각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팀을 구성하게 됩니다. 토요일, 일요일 워크샵은 팀별 자체 진행되며, 워크샵 시간 중간 중간 특별한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후 월요일에는 워크샵의 결과물의 폭넓은 공유와 Design Can Do 지속적 발전을 위한 포스트모템 심포지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워크샵 참가자는 물론, 서울시/서울디자인재단 관계자, 전문가 분들을 패널로 초청하여 www.designcando.org 진행됩니다.
워크샵 기간내 진행되는 프로세스는 영상으로 제작, 서울 시민들과 글로벌 디자이너들에게 공유되며, 본 서울 워크샵의 결과물은 11월 케이프타운 워크샵에서 사례로 발표될 것입니다. 8월 서울 워크샵과 11월 케이프타운 워크샵의 결과물을 묶어 책으로 출판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추후 전시를 통한 공유도 기획 중입니다.
참가자 분들 중 소수 인원을 11월 케이프타운 워크샵의 운영 스탭으로 초청하는 방안도 물색 중입니다 :D

We want you! 30 maximizers + 6 Catalysts

Design Can Do 는 다분야 전문가가 모여 디자인적 사고와 방법을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워크샵으로, 30명의 Maximizer와 6명의 Catalyst로 구성됩니다.
30명의 Maximizer는 디자인 뿐만아니라 이공계, 비지니스, 인문, 사회 등 다학제적 전문가들을 고루 모집할예정이며 5명씩 한 팀을 이루어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6명의 Catalyst는 보다 적극적으로 워크샵 진행에 참여하실 분들입니다. 주제 키워드인 ‘서울’, ‘골목문화’,혹은 ‘사회적 디자인’ 에 대한 전문지식 혹은 관련 프로젝트 진행 경험이 있으신 분들을 모십니다.
Catalyst는 6개의 팀을 교대로 돌아가며 워크샵 Facilitator 역할을 하게되며, 한 두차례의 사전 미팅을 통해Design Can Do 운영진과의 생각을 공유합니다. Catalyst로 도움을 주실 분들은 info@designcando.org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추천도 가능합니다)
워크샵 참여 외, 운영에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재능기부자 분들도 함께 모집합니다. 사진, 촬영,통역, 진행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info

[워크샵]
2012년 8월 31일 금요일 6pm - 12pm / 강남 트렌드 센터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2-12 3층)
오리엔테이션 / 페차쿠차 / 팀 구성 및 리서치 (6시간)
9월 1일 토요일 9 am - 2일 일요일 3pm / 서울디자인지원센터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83)
아이디어 도출 및 솔루션 구현 (30시간)
* 워크샵 진행 중 관련 전문가 초청 세미나 3 개 (각 30분)
9월 2일 일요일 3pm - 6pm 결과물 공유 및 마무리
[심포지움]
2012년 9월 3일 월요일 3 pm / 강남 트렌드 센터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2-12 3층)
[모집대상]
다분야 전문가 (디자인 / 이공계 / 비지니스 / 인문 / 사회 등 전 분야)
[모집인원]
36명 (30 maximizers + 6 Catalyst )
[모집기간]
공지일부터 8월 24일 금요일 까지
[지원양식]
www.designcando.org 사이트 참조
[참가지원]
서울디자인재단 이유빈 주임
eubinne@seouldesign.or.kr
www.designcando.org
[문의]
서울디자인재단 배진희 선임
02-2096-0113 / jhbae@seouldesig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