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디지털 프린팅의 선두주자 소다프린트
회사·임직원·고객이 함께 성공하여 ‘모두 웃자’는 기업
그래픽 > 인쇄 [2015-04-28 17:47]


[ 인쇄시장 개요 ]

현재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에 따라서 종이 인쇄시장도 디지털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점점 인쇄 물량이 축소되면서 소량 다종 인쇄물은 급격하게 디지털 POD(Publish On Demand)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즉 컴퓨터와 온라인을 이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대로 제품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로 요즘은 프린트->코팅->제본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일반적이다.

디지털 인쇄의 성공 핵심 포인트는 10년 이상의 풍부한 인쇄 경험, 원청 중심의 직접 영업,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 독자적인 상품 개발, Web 기반의 온라인 사업 병행, 새로운 솔루션과 비즈니스 콘텐츠 개발 투자 등이 필요하다.

디지털 인쇄 서비스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업체는 ‘북토리’, ‘소다프린트’, ‘태산인디고’ 등이 있고, 가맹점 인쇄 온라인 서비스 대행의 ‘와이즈데스크’, 인쇄물 수출의 솔루션 업체 ‘티쿤’, O2O(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서비스에 강한 ‘성원애드피아’ 등도 있다.


[ 디지털 인쇄업체 탐방: 소다프린트 ]

이번에 가산디지털 단지에 위치한 소다프린트(대표 안영철 http://www.sodaprint.kr)를 방문 취재하였다. 이현준 마케팅 이사와 디지털 프린팅 업계의 현황과 업체 운영의 체험담 등 관련 의견을 나누었다.


(마케팅부 이현준 이사)

 
[Q] 소다프린트의 간략한 프로필을 부탁합니다.

[A] 소다프린트는 디자인, 인쇄, 출력, 제본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디지털 프린팅 사업을 하기 전에 필름출력을 전문으로 하던 업체입니다. 그 당시에 필름출력사업으로 나름 성공했다고 봅니다. 이후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디지털 프린팅은 2006년에 국내 3번째로 인디고 3050 출력기를 도입하여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컬러 프린터 5대, 흑백프린터 4대, 무선제본기 2대, 중철제본기 1대, 재단기 2대, 코팅기계 2대, UV 코팅기계 1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전체 투자액은 40~50억 정도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직원은 40여명 정도 되며 업무는 2교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산 본사와 홍대 근처의 서비스 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거래처는 출판사, 일반회사, 은행, 투자회사, 기획사, 관공서, 일반인 등 200~300 군데 정도 됩니다.

 
[Q] 디지털 인쇄를 활용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시간 절감과 편리성 그리고 수량에 따른 비용 때문입니다.

 
[Q] 디지털 인쇄와 아날로그 옵셋 인쇄의 인쇄비 관련 비교 우위는 어떻습니까?

[A] 현재는 100페이지 100부 제작 기준으로는 디지털 방식이 유리하지만 그 이상은 아날로그 인쇄방식이 더 유리합니다. 100부~200부 사이는 둘 중 클라이언트의 선택의 문제이고, 200부 이상은 옵셋 인쇄가 더 유리합니다.

[Q] 디지털 프린팅 사업 초기에는 어떤 프린터 기종이 주로 쓰였습니까?

[A] 주로 충무로를 중심으로 인디고가 많이 깔렸습니다. 어림잡아 도입한 업체가 100군데 이상 될 겁니다. 그 당시에 불티나는 구매요청으로 몇 명의 설치 담당 기사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신규로 설치하기도 바쁜데 이미 설치된 업체의 A/S를 감당하기에 벅차서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었습니다.

 
[Q] 디지털 프린터 기종과 메이커는 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

[A] 사용되는 토너방식에 따라서 크게 2가지로 나눕니다. 액상방식은 인디고가 대표적이고, 후지제록스나 코닥은 분말 토너입니다. 인디고 이외의 기종들은 대부분 분말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메이커는 한국후지제록스, 한국HP가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캐논코리아, 신도리코, 리코가 후발주자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Q] 디지털 프린트의 액상과 분말 토너 방식의 장단점은 무엇입니까?

[A] 액상 방식의 장점은 인쇄 품질에 더 가깝습니다. 그러나 출력기와 출력 비용 그리고 원가가 상대적으로 더 비쌉니다. 종이의 특성을 타기 때문에 펄지 같은 특수지는 부적합니다. 좀 더 환경에 민감하고 한번에 100부 이상 출력하면 기계에 약간 무리가 갑니다.

액상방식이 분말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인쇄 품질이 약간 우위입니다만 출력기는 분말방식이 대폭 차이나게 낮습니다. 또한 출력 비용 그리고 원가가 상대적으로 더 싸고 종이의 특성을 덜 탑니다. 환경에 덜 민감하고 출력수량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유지하기가 훨씬 유리합니다.

 
[Q] 요즘 업체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데 주로 디지털 프린터 도입은 어떻게 합니까?

[A] 초기에는 리스로 하다가 판매하는 업체가 관리하기 힘든 문제로 은행대출을 활용한 판매로 합니다. 비용문제는 은행과 도입업체와 해결하고 판매업체는 A/S와 소모품 관리만 합니다.

 
[Q] 현재 디지털 프린터의 출력 기능은 어느 정도 입니까?

[A] CMYK 4원색과 금은 별색, 부분 코팅도 가능합니다.

 
[Q] 디지털 프린터 가격대는 얼마정도 입니까?

[A] 프린트 가능과 사이즈에 따라서 다릅니다만 보급 기종은 2억~5억 정도, 중간 사이즈는 5~10억 정도, 최대 사이즈의 최신 기계는 20억 정도 하는 기종도 있습니다. 가격은 대개 기계의 모델명의 번호가 어느 정도 힌트를 준다고 보면 됩니다.

 
[Q] 현재 디지털 프린터의 출력 가능 사이즈는 최대 어느 정도 입니까?

[A] 현재 운용되고 있는 최대 사이즈는 인디고 10,000 기종으로 530*750mm 정도입니다. 사륙반절 정도인데 우리나라의 사륙반절보다 약간 작아서 좀 애매한 사이즈입니다. 현재 모 업체에서 국전기계를 개발하여 테스트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아직 미완성인 것 같습니다.

 
[Q] 디지털 프린터 가격이 고가인데 내구성은 어느 정도 입니까?

[A] 대략 10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만 신기종이 나오면 경쟁 때문에 그 전에 교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Q] 디지털 인쇄업체와 판매업체와 유지보수의 서비스 계약 형태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A] 사이즈 기준 페이지 당 얼마씩 하는 ‘클릭비’인 클릭 당 단가로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준수량은 5만 또는 10만장 A3 기준 1면당 얼마’로 합니다. 소다프린트의 경우 기계 당 매월 100여만 원 정도입니다.


 

[Q] 디지털 인쇄의 경우 원가 비중이 가장 큰 것은 무엇이고 출력비가 더 떨어질 수 있을까요?

[A] 종이로 약 40%정도 차지합니다. 출력 단가가 떨어지려면 프린터와 프린팅 사이즈가 커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신국판 규격의 책은 국4절 A3에 4판 걸이로 출력합니다. 이것을 국반절 A2에 8판 걸이로 출력하면 페이지 당 단가는 떨어질 겁니다.

 
[Q] 디지털 인쇄 업체를 제법 큰 규모로 운영하는 입장에서 소다프린트의 수지타산은 어떻습니까?

[A] 디지털 프린팅 업체의 난립으로 경쟁이 심합니다. 신기종을 도입하는 경쟁업체와의 품질 경쟁으로 신기종에 재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 것과 단가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수익은 디지털 프린팅 서비스 업체보다 프린터 판매업체가 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소다프린트의 발전 안은 무엇입니까?

[A] 홈페이지를 리뉴얼 하는 등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인쇄업계의 전망은 어떻습니까?

[A] 현재는 아날로그 시장은 상대적으로 점점 축소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수량의 인쇄물은 아날로그 인쇄기를 활용하겠지만 소량 다종 인쇄물은 급격하게 디지털 인쇄 방식을 활용할 겁니다. 그렇다고 아날로그 인쇄가 완전히 소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디지털 시장으로 대체가 점점 확대되겠지만 나름대로 당분간 아날로그 인쇄시장은 보완재 역할을 할 것입니다. 비즈니스에서는 경제성이 가장 중요하므로 디지털 방식보다 아날로그 인쇄방식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경우에는 여전히 유용할 것입니다.

 
[Q] 소다프린트의 사업철학은 무엇입니까?

[A] 소다의 소는 웃을 소(笑)에 다(All)는 모두를 뜻합니다. ‘모두 웃자’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회사와 사업을 통하여 소다프린트의 임직원과 거래처의 고객 모두에게 행복을 드려서 웃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관련 사이트 : http://www.sodaprint.kr ]
본 기사의 이미지 및 내용의 무단복제 사용에 대한 법적인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으며, 블로그 및 개인 홈페이지에 게재를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제식() 2302
> 그래픽
- 광고
- 브로드캐스트
- 푸드
- 일러스트레이션
- 인쇄
- 애니메이션
- 커뮤니케이션
- 그래픽
- 로고&브랜딩
-
- 정보
- 잡지
- 패키지
- 타이포그래픽
- 디자이너&전문회사
- 포트폴리오
-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