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신문, DesignNews -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서 11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디자인&아트 페스티벌(DAF)가 열린다.
디자인과 아트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있는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내는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DAF는 마켓플레이스 형식으로 진행되어 대중들이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직접 작품을 구입하기도 수월하다.
작은 소품들부터 회화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스펙트럼이 다양하여 누구에게나 즐거운 관람이 될 것이다.

강동구作

수천개의 스테이플러 핀으로 구성한 작품. 2차원의 바탕위에 원근법에 의한 Illusion으로써가 아닌 실제적 공간에 3차원적 물체로 표현하고자 하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나타낸다.

COCKSCOMB. 이민수作

건국대학교 디자인조형대학 공예학과. 윤영범作

현실적인 고양이 오브제와 비현실적인 미디어 화면을 함께 사용하여 생동감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물고기를 잡는 고양이와 함께 연못에 서있는 느낌이다.

HOOSDESIGN의 핸드폰/전자기기 거치대.

압착고무를 사용하여 어디에나 붙일 수 있으며 사용감도 좋다. 제품 사이에 있는 홈부분에 이어폰을 감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THE KIMS KONNECTION.

다음시즌에 출시될 photography & bag.
나무와 숲을 모티브로 하여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보여준다.

참(Cham). Kam-Kam

의복과 가구를 혼합한 프로젝트로, 사용자는 캐비닛에서 다양하고 유연한 방식의 열림과 닫힘, 잠금을 경험할 수 있다. 한 단편소설의 상상의 북극동물에서 이름과 형태의 영감을 얻어 공간을 함께하는 존재로서 친밀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의도하였다. 2010 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