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K-pop 홀로그램 전용관 Klive 클라이브
실제 인물과 같은 실사와 현장감의 리얼 영상공연
디지털 > 영상 [2014-01-26 19:38]

KT, YG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트가 설립한 합작회사 NIK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협력하여 동대문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롯데피트인(FITIN) 9층에 세계 최초 K-pop 홀로그램 전용관 클라이브를 지난 17일 오픈하였다.

홀로그램(hologram)은 3차원 영상으로 된 입체 사진으로, 홀로그래피의 원리를 이용하여 입체상을 재현하는 간섭 줄무늬를 기록한 매체이다.

오후 2시~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와 '배드보이', 2NE1 '내가 제일 잘나가'와 '파이어', 싸이 '강남 스타일'과 '젠틀맨'이 라이브처럼 상영된다.


실제 홀로그램 공연시간은 20분 정도이다. Klive는 14.2채널의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갖춘 웅장한 사운드와 실제 모습과 분간이 되지 않는 스타들의 공연 모습을 선보이는 세계 최초 홀로그램 전용관이다.2만 ANSI의 빔프로젝터의 고해상도 미디어연출로 실제인지 가상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실사감을 자랑한다.

홀로그램 기술발전이 궁금하였던 기자가 실제로 체험한 홀로그램 영상품질은 모니터의 2D 그리고 일반 안경을 쓰고 보거나 필요없는 3D영상보다 훨씬 선명하였고 실제 인물이 등장한 것처럼 보여 감탄할만 하였다. 그야말로 리얼 3D였다. 

응용 범위가 광범위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공상과학 영화에서 보던 공간이동이 가능하게 되어 하나의 피사체가 실체처럼 동시 다발적으로 출연이 가능하여 강연과 공연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앞서서 실용화하였으므로 전격적이고 광범위하게 전세계시장을 개척하면 홀로그램 기술이야 말로 굉장한 창조경제가 될 것이다.   

특히 홀로그램 콘서트홀 내부 벽면에는 다이나믹 월을 설치, 공연도중 벽체가 개방되는 역동감을 줬다.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14.2채널의 서라운드 음향시스템,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포그, 다이나믹포토 등 각종 특수효과를 결합, 관람객들이 K-POP의 흥겨움과 디지털기술의 신기함, 공간의 환상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이 시작되면 실제 공연자들이 춤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홀로그램 영상과 함께 공연한다.

그리고 다양한 체험존이 있다. 정면에 걸려있는 모니터를 보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회색화면인데 파파라치 안으로 들어가 구멍을 통해 보게 되면 모니터에 스타의 모습이 보인다. 원리는 모니터의 영상 필름을 빼내서 파파라치존의 구멍 안경에 영상 필름을 설치하여 영상을 볼 수 있게 하였다. 

포토존에 서면 블루 스크린(Blue Screen) 기법으로 자기의 모습이 자동합성되어 차에 합승하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여기서는 블루 대신에 블랙을 사용했다.
원리는 파랑색으로 된 부분(매트)을 빼내기 위해 촬영하는 물체 뒤에 둘러친 파랑색 배경 세트 앞에서 연기를 촬영한 후, 인화할 때 천연색 필터를 사용함으로써 하나의 복사 음화 위에 두 영상을 합성하는 방법이다.

STAR PHOTO BOX에서 실제 스타와 함께 하는 것처럼 합성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직접 인화해서 가져갈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스타와 함께 동승한 느낌을 주는 'AR(Augmented Reality) 엘리베이터', 스타화보를 내 마음대로 골라볼 수 있는 6미터 높이의 대형 미디어 '자이언트 타워가 있다.
또한 카페와 함께 클라이브 기프트숍에서는 K-POP 스타 50여 그룹의 음반, 의류, 액세서리, 문구류 등 상품 1천여종이 판매되므로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KT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동대문점에 이어 향후 제주·명동 등에 공연장을 추가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중국·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위해 외국 바이어와도 접촉중이다.

'K-POP 홀로그램 프로젝트'는 미래부와 기업이 지난해부터 새로운 3.0 한류 확산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이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로 함께 구성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디스트릭트는 지난 5월 코엑스에서 개최한 월드IT쇼(WIS)에서 싸이의 홀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7월에는 에버랜드에 홀로그램 공연장을 개소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약 200평 규모의 홀로그램 공연장(SM town V-theater)을 개소해 소녀시대·동방신기·샤이니 등의 홀로그램을 공연 중이다.

8월에는 SM엔터테인먼트가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아티움'에 홀로그램 공연장을 개소할 예정이며, 실사와 홀로그램이 혼합된 뮤지컬 제작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미래부는 2014년도에 'K-POP 홀로그램 프로젝트'를 런칭하고, 미래부가 지난해 부터 추진중인 '펑요유 콘텐츠 프로젝트'와 연계해 중국내의 테마파크, 대형 쇼핑몰에 홀로그램 공연 등의 '콘텐츠 플랜트 수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 Klive

[ 관련 사이트 : http://www.kliv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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