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하우스앤 국제 디자인 공모전
Munich대 학생의 사람 눈 컨셉인 <라디에이터>금상
공공/제품 > 생활용품 [2010-06-18 14:59]


'2010 하우스앤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독일의 Cornelius Comanns (뮌헨대학교)가 GOLD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26일부터 수상작 발표와 함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갤러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www.hausand-contest.com) 내 수상작 갤러리>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센터 하우징자재혁신사업단(단장 윤광호) 은 ‘ 2010 하우스앤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 전 세계에서 1,175점이 몰렸으며, 이 가운데 38 점이 수상 작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광주디자인센터와 하우징자재혁신사업단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광주광역시가 후원한 이번 하우스앤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공모전으로 , 올해는 국제 공모전 행사로 확대 운영돼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해외 13개국에서 300여 점이 접수되는 등 총 1,175점의 작품이 출품돼 ‘하우스앤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 세계 유수의 권위 있는 국제 공모전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참가국별로 보면 미국, 중국, 이탈리아, 독일, 브라질, 그리스, 과테말라, 멕시코, 아르헨티나, 캐나다, 이란, 일본 등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1, 2차 사전심사와 3차 본심사로 진행된 이번 ‘하우스앤 국제 디자인 공모전 ’ 최고의 상인 Gold상은 독일 Munich대학교 학생인 Cornelius Comanns가 사람의 눈을 컨셉으로 디자인한 ‘라디에이터’ 작품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ilver상은 대구대학교 이서현, 이지은, 소준범, 정민희, 허혁수군 등 5명이 공동 디자인한 ‘ 라인블럭’으로, 각 선을 블록처럼 끼워서 줄을 세워 정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디자인 제품. 엉켜있는 전선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아이템 으로 아이디어와 실용성이 돋보였 다는 평가다.

Bronze상은 얇은 판의 형태로 벽에 밀착되어 불이 켜질 때만 조명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만들어 주는 조명제품을 출품한 서울시립대학교 김선기씨가 차지했 고, 특선에는 한국, 멕시코,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의 디자이너들이 수상의 영 광을 안았다.

특히 심사는 국내외 저명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 하여 조형성 , 독창성, 사용성, 성능, 인간공학성, 디자인 추세와 변화, 구현가능성, 구조의 안전성, 시장성 등 총 20개 항목에 걸쳐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져 공모전의 권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에 수상된 디자인은 상용화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Gold 상을 수상한 독일 작품은 디자인 감각은 물론, 시장성까지 뛰어난 라디에이터( ONEI-a Radiator)로 심사위원 다수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의 영예를 안게 됐다. 마치 사람의 눈(홍채)을 연상케 하는 외관은 미래 영화에서 볼 수 있을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데, 이는 파랑, 주황, 연두 등 컬러 가스가 분사되면서 연출하는 광경이다. 이 작품은 유니크한 디자인 감각은 물론, 손쉬운 이동형 컨셉 구현과 세밀한 내부 설계까지 실제 상품화를 고려한 디테일까지 갖춰 디자인 작품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Silver 상을 차지한 디자인 ‘ Line Block (라인 블록)’은 엉켜있는 전선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각 선을 블록처럼 끼워서 줄을 세워 정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아이디어가 신선하다 . Bronze 상을 수상한 ‘Push on the light (푸쉬 온 더 라잇)’ 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조명 제품으로, 조명 자체가 버튼의 역할을 함으로써 공간 차지도 줄이고 세련미도 극대화 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가진다.

이 밖에, 넘어뜨려도 항상 일어나 옷이 타지 않게 하는 ROLY POLY IRON (오뚝이 다리미), 육각형 화분들이 결합해 벌집 모양의 화분 벽을 만드는 BrickPot (벽돌 화분), 세 개의 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자유자재 굴곡 형성이 가능해 인체공학적인 샤워가 가능한 샤워기, 시각 장애인의 편의를 돕기 위한 온도 감지 숟가락 등도 눈길을 끄는 디자인 작품으로 손꼽혔다.



심사위원을 맡은 홍익대학교 양영완 교수(프로덕트 디자인 전공)는 “ 국제 공모전 답게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출품작들을 심사하면서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창의력이 독특한 디자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며, “ 특히 Gold 상을 수상한 <ONEI-a Radiator>는 조형성과 사용성, 경제성 등 다방면에서 완성도가 뛰어난 우수한 디자인 작품”이라고 말했다.

재)광주디자인센터 윤광호 원장( 하우징자재혁신사업단장)은 “하우스앤 국제 디자인 공모전을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디자인 행사로 키워나갈 것 ”이라며, “ 특히 하우스앤 공모전은 아마추어 디자이너와 산업체를 연 계하여 실용 제품으로 개발되는 것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민간과 산업이 함께 윈-윈 하고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디자인 소통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밝혔 다.

광주디자인센터 하우징자재혁신사업단은 이번 온라인 공모전의 작품들에 대한 디자인과 독창성, 상용화 가능성 등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6월 중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하여 우수제품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주하우징자재혁신사업단은 지역 하우징자재산업 육성을 위하여 지식경제부와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국내외 마케팅, 디자인 개발 지원을 비롯한 기업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광주지역하우징자재산업육성혁신시스템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관련 사이트 : http://www.hausand-contes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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