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SPN의 ‘날려라 홈런왕’은 전 국민적 야구붐에 힘입어 국내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야구 꿈나무 발굴 육성 프로그램이다. 16명의 최종 멤버 선발 경쟁률이 250:1에 달했고, 프로그램의 나레이션을 위해 두산 베어스 4번 타자 김현수, 연예인 김제동, MC몽 등이 목소리 기부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구단주로 월드스타 비(정지훈)와 감독으로 최동원 감독이 사령탑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높은 관심도를 바탕으로 토털 캐릭터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날려라 홈런왕’의 캐릭터와 타이틀 로고를 개발한 그린나라와 프로그램의 제작을 맡은 스타폭스 미디어가 의기투합했다.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귀여운 외모의 캐릭터는 씩씩하고 열정이 넘치는 ‘날려라 홈런왕’의 개구쟁이 선수들과 닮았다. 캐릭터의 머리에는 홈런왕의 ‘King’, ‘Korea’, 그리고 ‘Kid’를 의미하는 ‘K’ 형태의 헤어 브릿지가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파란색으로 표현되었다.

또한 ‘날려라 홈런왕’의 프로그램 로고는 힘차게 솟아오르는 홈런볼과 홈 베이스 형태를 모티브로 디자인 하여 프로그램의 특성을 나타냈다. 캐릭터의 다양한 응용동작 개발과 캐릭터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다양한 서브 캐릭터도 개발되었다. 현재 ‘날려라 홈런왕’의 캐릭터와 프로그램 로고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이 방송에 활용되고 있다.

‘날려라 홈런왕’ 토털 캐릭터 사업은 아이들의 성장 드라마를 통한 재미와 감동, 프로그램의 장기 방영계획 등으로 성공적인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린나라의 조용진 대표는 “캐릭터의 재미있는 표정 아이콘, 깜찍한 야구동작 애니메이션, 캐릭터 브릿지 및 엔딩 영상 등이 계속 업데이트 될 것입니다.

17번째 선수로서 캐릭터가 적극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프로그램을 볼 때에는 실사와 만화를 함께 보는 듯한 재미는 느끼게 할 예정입니다. 코스프레, 봉제 인형,  야구 관련 상품, 프로모션 아이템 디자인 등을 담은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개발해서 라이선싱 사업을 위한 탄탄한 토대를 마련할 것입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사회인 야구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구 매니아인 그린나라 조용진 대표와 스타폭스 미디어의 이대희 대표는 앞으로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출판, 게임 등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개발 사업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그린나라는 서울시 상징 ‘해치’, MBC 드라마 ‘주몽’, 삼성생명 ‘비추미’ 등 유명 기업 및 단체, 스포츠단 등의 캐릭터를 개발해 실력을 인정받은 캐릭터 전문기업이다.
스타폭스 미디어는 연예인 매니지먼트와 방송제작을 겸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이다.